[스파이더맨/데드풀] :: SPIDERMAN/DEADPOOL #1 MU 2017 보고난후 쓰는 잡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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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표지 하나에서도 느낄 수 있는 이 콤비의 분위기.

​나는 마블 캐릭터중 데드풀과 고스트라이더 에게만 관심이 있다. ​​마블과 디씨를 다룬 글을 쓸때면 항상 이단어를 빼놓지 않았다 '자칭타칭 DC편애자 이며 배트맨 빠순이.' 이런내가 마블에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다는건 굉장한(..) 일이나 다름없다. 사실 몇년전 위칸에게 덕통사고-라고 하기도 뭐한 짧은 기간- 를 당했을 때가 있었는데 역시 어린친구는 오래가지 못했다. ​사실 그친구의 복장에 덕통사고를 당했다고 봐야 옳을 것이다.

데드풀과 스파이더맨의 콤비는 배트맨/슈퍼맨 콤비 다음으로 애정한다. ​​가끔 보면 그 둘을 애정관계로 연결짓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나는 그런쪽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다 ​​​은근 어울리면서도 이상할것 같음..
​​스파이디는 귀찮아 하고 데드풀은 능청 스럽게 친한척(..) 하며 투탁 거리는게 보기 재밌다. 배트맨/슈퍼맨 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, 정말 10대 친구 같은 분위기 랄까.
그래도 데드풀 캐릭터 자체에서 매력이 많기 때문에 보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. 절대로(!) 스파이디 보려고 보는건 아니다..​나에게 스파이디는 ​데드풀이라는 본상품에 딸려오는 증정품​​ 같은 존재 랄까...​​거미야 미안....​​​그리고 팬들에게 사과 드린다. ​


​# 별 내용 없음​

​​​그냥 귀여웠던 부분 들만 잘랐다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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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법주술 같은걸 외는 학생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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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파이디를 소환 한다.
데드풀의 Hreatmates를 소환 하려 했으나 나온건 스파이디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데 ㅋㅋㅋㅋ
반가워 하는 데드풀 귀엽다. 스파이디와 학생들은 개당황..데드풀 을 본 스파이디의 심정이 나에게 까지 느껴진다.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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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헐..! 저게 데드풀을 먹었어! ​

여차저차 해서 하늘에서 떨어진 괴물을 둘이 잡으려고 하는데 괴물이 데드풀을 먹어버렸다. 나는 이게 왜케 웃기지..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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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내 친구였다고,이..이 괴물아! 뭐, 정확히는 친구보단 귀찮은것 이였지만. 꼭 알아야 겠다면 말이야.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거 개웃김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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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려 달라고 손짓하자 또 그걸 기다려 주는 착한 괴물.
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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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ㅋㅋㅋㅋㅋㅋㅋㅋ
전화할 시간도 있는 여유 넘치는 데드풀. 괴물 뱃속이 아니라 수영장 인줄. ​그러고 보니 두사람 번호 교환 않한 모양. ​아니 근데 데드풀은 어떻게 안거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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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이건 두사람이 귀여워서 ㅋㅋㅋㅋㅋㅋ
빠져나갈 방법을 구해보라며 자신의 웹슈터를 주는 스파이디.
​​저렇게 구멍뚫고 얘기 할 수 있는거면 그냥 더 큰 구멍을 뚫어서 빠져나오면 안되는 거였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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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속에 같이 잠길 신세인 사람들은 마냥 걱정되기만 하는데 데드풀은 웹슈터를 가지고 백조를 만들고 자빠졌다.(..)
쎄한 사람들의 반응. ​근데 잘만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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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튼 어찌저찌 거미줄을 타고 뱃속을 빠져나가게 된 사람들. 그러자 한 아이가 떨어질까봐 무섭다며 줄타기를 꺼려한다.
아닌척 은근히 다정한 데드풀.
두사람 다 귀엽다..나도 데드풀에게 업혀봤으면...​슈발2D덕후는 웁니다 ​​그렇게 나의 상상력은 높아져만 가고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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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마지막 장면.
​괴물 안에 붙인 폭탄과 함께 터져버린 데드풀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​그놈의 치미창갘ㅋㅋ 그만좀 찾아라 ㅋㅋㅋㅋㅋㅋㅋ


​​진짜 웃기엔 딱 좋은 만화 였다 ㅋㅋㅋ
데드풀 너무 귀여웠다...


​이제 배트맨 이나 보러가야지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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