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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는 대로.

마구잡이로 생각해낸 여자 그려봄.

물론 완성은 아님..
내 인생에서 그림 완성은 과제 아니면 진짜 얼마 없는듯..
끈기가 없는건지..


스케치. 전체는 아니고 삼분의 이 정도 잘라가지고 옴.
그리고 나니까 도데체 내가 뭘 그리고 싶었는지는 잘 모르겠음.
걍 인간이 아닌 뭔가를 그리고 싶었나봄.


​다시 말하지만 완성 아님...
선 다 따니까 갑자기 채색이 하기가 싫어서 브러쉬로 막 밀어버림. 애초에 계획했던 채색은 꽉채워서 깔끔하게 칠하는 거였는데 왜자꾸 저딴식(!) 으로 칠하는지 모르것음.
채색은 몇일뒤에 과제(...)다 하면 싹 지우고 다시 칠할 예정..
완성좀 해보자 끈기좀 갖고..나란 인간..원래 끝마무리를 잘해야 그게 잘한 건데 말이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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